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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샤 한국지엠 사장, "군산공장 정규직 근로자 100% 고용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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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욱 기자]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군산공장 근로자의 고용보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27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에 문동신 군산시장이 한국지엠 서울 본사를 방문해 호샤 사장을 면담하고 군산공장 정상화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호샤 사장은 "지난 2월20일 타결된 공산공장 노사협상 결과를 존중한다"면서 "정규직 근로자의 100% 고용유지와 함께 계약직 근로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연퇴직하는 계약 도급직에 대해서는 다른 기업으로의 취업알선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5년부터 생산하기로 했던 차세대 SUV 캡티바는 테스트 결과 디자인 개발 등 일부 보완해야 할 부분이 발생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계획보다 18개월 후인 2017년부터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샤 사장은 또 "2015년 이후에도 크루즈 신형모델을 지속 생산할 것이며 올해 3월부터 쉐보레 올란도가 우즈베크로의 수출이 예상돼 생산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해 군산공장 정상화에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군산시가 요청한 군산예술의 전당 공동 기획공연과 군산자동차 정비센터 신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으며 한국지엠 본사에서 필요한 지원을 다할 생각"이라며 상생협력 토대를 마련해 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문 시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전라북도의 경제중심축이고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군산공장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지엠차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공장 노사는 주간 연속 2교대제 유지로 비정규직을 포함한 고용 보장, 생산량 35% 감소( 54JPH→ 35JPH, 33JPH→22JPH) 안에 노사가 전격 수용하고 정화화를 위해 일인삼역(생산,품질,판매)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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