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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애트모스 스페셜 위크' 아카데미 후보 3편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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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기연 기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 세 편이 상영된다.

메가박스가 아카데미상 시각효과상 후보작인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시각·음향효과상 부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그래비티’를 3D 애트모스 버전으로 재상영하는 ‘M2 애트모스 스페셜 위크’를 개최한다.

메가박스 코엑스, 목동, 영통 M2관에서 27일부터 3월5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티켓가는 1만3000원이다.

메가박스 M2관은 4K프로젝터 두 대를 사용해 4배의 해상도와 2배의 밝기로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구현한다. 좌석도 더블암체어로 편안함을 더한다. 마이어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의 조합으로 생생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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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