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제8회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서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개선사례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정보 취약계층 대상 도서관 정보서비스 확대 방안 ▲SNS를 통한 도서관 자료제공 및 검색 기능 강화 방안 ▲국민 독서 진흥을 위한 도서관 기능과 역할 제고 방안 등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상금 15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5편(각 50만원)을 선정한다.
5월16일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에 결과를 발표, 5월 말 시상한다. 당선된 우수사례는 자료집 '도서관 현장발전 우수사례 2014'로 발간, 전국 도서관에 배포된다.
‘도서관 현장 발전 우수사례 공모전’은 2007년 제정됐다. ‘전국 도서관 사서의 현장 연구 활동 촉진’ ‘업무 개선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을 통한 도서관의 질적 개선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