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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즈TV "2NE1 '크러시' 사랑해야하는 9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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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기연 기자]  미국 퓨즈TV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정규 2집 ‘크러시’(CRUSH)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9가지를 댔다.

퓨즈TV는 2월27일 ‘크러시’를 개괄하면서 9대 장점을 뽑아냈다. “K팝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한 그룹으로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공했다. 또 윌아이엠과 작업했으며 640만명의 페이스북 좋아요, 210만명의 유투브 구독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크러시’에 대해서는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완성작”이라고 평했다.

‘크러시’의 첫번째 매력으로 ‘2NE1 본 모습으로 회귀’를 손꼽았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가 그들의 색깔을 대표한다. 이번 앨범 첫 트랙 ‘크러시’를 들으면 그들이 진정한 본 모습으로 회귀한 걸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레게와 하이브리드 리드 싱글 ‘컴백홈’의 장르적 특성을 두 번째 이유로 들었다. “’컴백홈’은 분리된 두 장르를 한 개의 싱글로 담은 곡으로 음색과 감정, 가사까지 2NE1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롱런할 곡이다.”

‘4개 뮤직비디오’와 ‘스터디셀러 가능성’도 높이 평가했다. “미국 프로모션 하나 없이 아이튠스 앨범 차트 10위”라며 “4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 앨범 역시 스테디셀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감동을 주는 곡과 춤을 추게 하는 곡’들이 가득하다는 점, ‘인상적인 R&B장르’ ‘CL의 완벽한 솔로곡 ‘멘붕’의 완성도’ ‘강렬하게 돌아온 K팝’으로 팬들을 어필하고 있는 점, ‘컴백홈 언플러그드 버전이 주는 매력’ 등도 특기했다.

한편, 투애니원은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나싱’(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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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