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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덕분, 린 ‘My Destiny’ 홍콩·대만 아이튠스 싱글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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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기연 기자]  가수 린(33)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린이 부른 별에서 온 그대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1일 홍콩과 대만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의 싱글차트에서도 상위권이다.

중국에서는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쇼핑센터와 백화점 등 사람들이 몰리는 곳마다 마이 데스티니가 흘러나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린의 출연 요청도 쏟아지고 있다.

린 측은 아시아 각국의 TV와 공연, 행사 주관사로부터 섭외가 빗발치고 있다특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어서 린에 대한 관심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린은 6일 정규 8그랑블루(Le Grand Bleu)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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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