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성악가 우나(Una·김정운)가 파리의 감성과 한국적 선율을 천상의 목소리에 담아 뉴욕 관객들에게 전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4월17일 열리는 이번 단독 리사이틀은 역사 깊은 뉴욕 퀸즈 칼리지 레프랙 콘서트홀(LeFrak Concert Hall at Kupferberg center for the arts)에서 막을 올린다.
'팝페라의 디바'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우나는 이번 무대에서 3개국어로 아리랑을 부르고, 독일가곡과 프랑스 샹송, 브로드웨이 뮤지컬 레퍼토리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