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공석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변추석(58,사진) 교수를 임명했다. 변 신임 사장의 임기는 4일부터 2017년 4월3일까지 3년간이다.
변 사장은 중앙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광고대행사를 거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7년부터 2년간 '한국관광공사 브랜드 및 광고·홍보 자문위원'을 지냈다.
문체부는 변 사장이 외래관광객 유치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적임자라고 판단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했다.
문체부는 "신임 사장이 민간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조적 역량을 발휘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마고 졸업, 중앙대 공예학과(시각디자인 전공) 학사, 프랫 인스티튜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석사 ▲제18대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홍보팀장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 및 디자인대학원 원장 ▲국민대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부교수 ▲한국관광공사 브랜드 및 광고·홍보 자문위원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부교수 ▲LG애드 국장 ▲국민대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