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성적 1위를 기록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1일부터 올레TV·BTV·U+ TV 등 디지털 TV와 호핀·티스토어·네이버 N스토어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4000원에 제공된다.
팅커 벨과 개성 넘치는 요정들의 에피소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팅커 벨' 무비 시리즈 5편의 VOD도 출시됐다. 플랫폼에 따라 5편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는 국내 최초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964년 개봉한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의 장편 뮤지컬 영화 '메리 포핀스'의 제작 실화가 바탕이다. 디즈니 영화 특유의 따뜻하고 순수함이 돋보이는 가족물이다.
또 극장 관객수 기준으로 '디즈니 톱10 애니메이션 영화'를 선정, VOD 패키지로 출시했다. '겨울왕국'을 비롯해 '라이온킹'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뮬란' '월-E' 등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어린이 전문채널인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6일 황금 연휴에 디즈니의 인기 콘텐츠인 '디즈니 프린세스'와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스타워즈: 새로운 요다 연대기' '피니와 퍼브' 등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