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스마트 가전페어'를 열고 여름시즌 가전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본점 9층 이벤트홀과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30일 시작돼 다음달 3일·8일 각각 종료된다.
2014년 신제품 제습기·에어컨을 5~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점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본점에서 삼성전자 진열상품을 7% 할인해주고, 정상상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시 4% 할인 혜택을 준다.
월드컵 특수 최대 수혜 상품인 TV제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초고화질(UHD) TV 커브드 65인치를 790만원, LG전자 55인치 UHD TV를 455만원에 판다. 두 상품 모두 행사기간 내 구매시 50만원의 모바일 신세계상품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