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30일부터 명품 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시즌오프는 명품 브랜드가 신상품 소진을 위해 진행하는 가격 인하 행사로, 일부 노세일 명품 브랜드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5월·11월 두 차례 진행된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명품관은 30일부터 G494·돌채앤가바나·발렌티노·생로랑파리(여성),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유명 명품 브랜드 및 수입 브릿지 브랜드 제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수입명품 잡화 브랜드인 지미추·마놀로블라닉·토즈 등도 20~3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톰포드·스텔라매카트니(30%), 6일부터는 도나카란·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자딕앤볼테르 등 수입 명품 브랜드들이 20~30% 시즌오프에 참여한다.
남성 명품 브랜드는 돌체앤가바나·생로랑파리(남성)·휴고보스 등이 브랜드별 20~30% 시즌오프에 들어가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수원점은 6~7월 중순까지(브랜드별 상이) 수입 잡화 브랜드인 코치·마이클코어스 브랜드가 30~50%, 바네사브루노 아떼·랄프로렌·마쥬 등 수입컨템포러리 브랜드가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