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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30.9% 감소...자동차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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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결함이 있는 물품이나 용역을 교환하거나 환급하는 등의 리콜이 전년보다 31% 정도 감소했다. 2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리콜 건수는 134건으로 전년의 194건보다 30.9% 줄었다.

리콜 건수는 2000년 41건, 2001년 66건, 2002년 103건, 2003년 74건, 2004년 168건 등을 기록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자동차가 77건으로 전체의 57.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식품 45건, 노트북 배터리 등 기타 생활용품 10건 등이었다.

자동차에 대한 리콜은 전년의 137건보다 43.8% 줄었고 국산 자동차에 대한 리콜은 전년의 69건에서 23건으로, 수입 자동차에 대한 리콜은 전년의 68건에서 54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성질별로는 업체의 자발적 리콜이 125건으로 93.3%에 달해 대부분의 리콜이 사업자의 자발적인 시행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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