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흥건설이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 잔여세대의 분양을 진행한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난해 계약 한 달 반만에 완판을 기록한 1차의 후속 물량이다. 1차 물량 가운데 조망이 좋은 곳은 4,000만 원~5,000만 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은 바 있다.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 동의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전용면적 기준 △98㎡ 358가구 △109㎡ 293가구 △169㎡ 펜트하우스 5가구 등 총 656가구의 중대형인기 평형으로 구성된다.
중흥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분양 물량은 소형 평형이 아닌 중대형 평형인데 세종시에서는 희소가치가 있어 인기가 있다. 전 가구에 대형 드레스룸이 있고 전용 98•109㎡의 경우 서재 및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알파룸도 제공된다.
또한 4베이 설계 및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넓은 수납 공간 등을 확보한 점도 눈길을 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3생활권은 세종시청,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들어서는 도시행정타운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으로 꼽힌다. 또 단지 바로 앞에 흐르는 금강과 수변공원 등으로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고,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예정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데다 세종시 최대 단일 브랜드인 중흥S-클래스만의 브랜드 파워를 누리며 주거지역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40만 원대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