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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등 고액납세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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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의 날을 맞이한 5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 및 우수관서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이날 행사엔 권오규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국세청장, 관세청장, 경제4단체장 등을 비롯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법납세자 상에는 허명수 지에스건설(주) 대표이사와 박양규 삼성네트웍스(주), 이중구 삼성테크윈(주)가 선정됐다. 또한 연예인 송일국 씨와 이나영 씨도 영예의 모범납세자 상을 수여받았다.

연간 납세액이 1천억원 이상인 법인 고액납세자에게 수여하는 '고액납세의 탑'엔 삼성전자(주)가 국세 1조3천억원 탑을, (주)포스코가 국세 1조2천억원 탑을 받는 등 모두 10개 기업이 고액납세의 탑을 받았다. 권오규 재경부 장관은 "공평과세를 통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업종별 세원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하고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조세지원 방안 및 세법의 내용과 형식을 간결하고 쉽게 개편할 것"임을 밝혔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는 기업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한편, 기업들은 혁신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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