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산자부, 작년 해외자원개발 21억달러

URL복사

산업자원부가 5일 해외자원개발 투자실적을 집계한 결과  작년에 총 20.9억 달러를 기록, 전년 11.1억 달러에 비해 8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유전개발 분야의 경우 2005년 9.5억 달러에서 2006년 19.0억 달러로 두배로 급증했다. 이는 최근 유가 및 광물가격 상승과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크게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를 토대로 산자부는 올해 총 37개국 140개 사업에 총 3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유전개발 97개 사업에 32.0억 달러, 일반 광물개발 43개 사업에 5.8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같은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증가세에 발맞춰 기업들의 재원 조달 및 인력확보 방안 등 투자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 지속적인 자원외교의 강화와 패키지형 해외자원개발 모델의 확산, 재정지원과 인력양성, R&D, 정보시스템 등 자원개발 인프라의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