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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감자' 김C, 결혼 13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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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듀오 '뜨거운 감자' 멤버 김C(43·김대원)가 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합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매니지먼트사 디컴퍼니는 4일 "김C가 지난해 전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법적으로 정리가 끝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C와 전 부인 유모 씨는 지난해 초 별거설에 휩싸였다. 2010년 김C의 독일유학, 성격 차이 등이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되지 않았다. 디컴퍼니는 정확한 이혼 이유와 시기 등에 대해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김C와 유씨는 2000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1997년 고범준(40)과 뜨거운감자를 결성한 김C는 2000년 정규 1집 '뜨거운 감자'로 데뷔했다. '고백' '청춘' 등의 히트곡을 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영화 '별빛속으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들었다 놨다'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KBS 2FM '김C의 뮤직쇼'의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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