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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정규 9집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 16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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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서태지(42)가 5년만에 내놓는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음원이 16일 0시 공개된다고 서태지컴퍼니가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 곡의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크리스말로윈'은 하우스 비트을 기반으로 트랩, 덥스텝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로울(Growl) 등 다양한 실험적 사운드로 구성됐다. 

서태지컴퍼니는 "대중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소리들이지만 서태지는 이를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만들었다"면서 "따라서 '일렉트로닉 리얼 사운드'라는 시도에 가장 걸맞은 트랙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이날 '크리스말로윈'의 가사를 공개했다. '긴장해 다들'이라는 가사를 앞뒤로 배치해 운율감을 낳았으며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 등의 노랫말이 의미심장하다.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라는 서태지다운 현실 풍자 등의 흔적도 보인다. 

이야기가 포함된 본편 뮤직비디오는 18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진행하는 생중계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한편 서태지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크리스말로윈'을 연다. 20일 온오프라인에 '콰이어트 나이트'를 발매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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