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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나를 찾아줘', 주말 45만명↑…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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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스릴러 '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비드 핀처)가 주말 45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10월31일~11월2일 686개 스크린에서 7852회 상영해 45만268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22만6440명이다.

스릴러의 거장으로 불리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실종된 아내와 아내 살해 혐의를 받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는다. 아내 '에이미'는 로자먼드 파이크가, 남편 '닉'은 벤 애플렉이 연기했다.

핀처 감독은 '소셜네트워크'(2010) '조디악'(2007) '파이트 클럽'(1999) '세븐'(1995) 등을 연출했다.

2위는 장진 감독의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차지했다. 504개 스크린에서 7185회 상영, 24만3239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0만7682명이다.

조진웅과 김성균이 주연한 영화는 30년 전 헤어진 형제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진웅이 형 '상연'을, 김성균이 동생 '하연'을 맡았다.

설경구와 박해일이 주연한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는 개봉 첫 주말 '나를 찾아줘'와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밀려 3위에 그쳤다.

영화는 주말 동안 654개 스크린에서 8592회 상영, 20만7684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7만3955명이다.

영화는 '김일성' 역할에 빠져 가족을 버린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원망하는 아들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다룬다. 아버지 '성근'은 설경구가, 아들 '태식'은 박해일이 연기했다.

이해준 감독은 '김씨 표류기'(2009) '천하장사 마돈나'(2006) 등을 연출했다.

4위는 13만4645명이 본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 5위는 6만8827명의 '레드카펫'(감독 박범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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