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3.8℃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3.3℃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6.0℃
  • 흐림광주 19.9℃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21.0℃
  • 흐림보은 19.6℃
  • 흐림금산 19.4℃
  • 흐림강진군 17.7℃
  • 흐림경주시 16.7℃
  • 흐림거제 17.0℃
기상청 제공

문화

제니퍼 로런스, 3연속 홈런치나…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URL복사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헝거게임이 끝나고 캣니스의 고향인 12구역이 캐피톨의 폭격으로 파괴되자 그녀는 절망감으로 괴로워한다. 12구역의 생존자들이 13구역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캣니스는 그곳으로 찾아가 반정부 세력의 중심이 된다. 어떤 공격도, 어떤 감시도 피할 수 있는 전설의 13구역을 다스리는 대통령 코인은 캣니스에게 혁명의 불꽃이자 반군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돼달라고 부탁하고, 모두의 희망이 된 캣니스는 세상을 구할 반격을 시작한다.

2008년 시리즈 첫 권이 나온 이래 미국에서만 6500만부가 팔린 수전 콜린스(52)의 소설 ‘헝거게임’은 2012년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2013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각국에서 크게 히트했다. 그 세 번째 이야기가 20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모킹제이’다. 

독재국가 ‘판엠’이 짜놓은 세트 위에서의 ‘헝거게임’은 파괴됐다. 현실 세계에서의 생존을 위해 ‘캣니스’(제니퍼 로런스)와 ‘판엠’의 대결 구도는 더욱 강렬해진다. 판엠의 무차별 폭격으로 초토화된 12구역을 떠나 마주하게 된 전설의 13구역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과 반정부 지도자, 혁명군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가상의 헝거게임에서 벗어나 세상을 구원하고 절대권력 판엠의 공포 정치로 탄압받는 군중을 구원하려는 캣니스와 13구역에서 시작된 혁명의 불꽃이 빠른 속도로 12구역 전체를 일깨우는 과정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특히 평범한 소녀에서 혁명의 상징 모킹제이로 거듭나는 캣니스를 주목할 만하다. 

제니퍼 로런스(24)는 이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윈터스 본’ ‘엑스맨’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을 거쳐 ‘헝거게임’에서 만개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에는 13구역의 대통령이자 혁명군 지도자인 ‘알마 코인’(줄리앤 무어), 캣니스의 오랜 친구로 12구역 폭격 당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데 공을 세운 ‘게일’(리엄 헴스워스)을 필두로 무적의 혁명군단이 새롭게 나타나 이야기에 힘을 싣는다. 

절대권력의 상징 ‘캐피톨’의 수장 ‘스노우 대통령’(도널드 서덜랜드)은 ‘피타’(조슈 허처슨)를 무기로 앞세워 자신에게 대항하는 세력을 처단한다. 15세이상관람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