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노르웨이 영화 ‘크리스마스 스타’(감독 닐 가웁)가 12월4일 개봉한다.
아름다운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북유럽판 크리스마스 영화다.
왕위를 차지하려는 왕의 사촌 백작은 왕의 유일한 혈족인 공주를 제거하기로 하고 악덕 마녀와 함께 계획을 세운다. 어느 날 왕비가 위독해지자 공주에게 크리스마스 별을 찾아오면 왕비가 회복될 것이라고 속여 공주를 어두운 숲 속으로 유인, 납치한다. 왕비가 세상을 떠나자 망연자실한 왕은 크리스마스 별을 저주하며 공주를 찾으려고 심혈을 기울이지만 공주의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도둑의 소굴에서 탈출한 소녀가 왕 앞에 나타나고 왕의 이야기를 들은 후 크리스마스 별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산타클로스와 곰도 등장, 꿈과 모험 그리고 판타지를 선사한다. 77분, 전체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