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힙합과 일렉트로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이 오는 19~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열린다.
지난 13일에는 서울 각지에서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 관련 프로모션이 진행,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익대학교 근처에서 우탄, 딥플로우 등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 강남 클럽 엘루이에서 더블케이, 45RPM, DJ 바가지, DJ 준코코 등이 참여한 프리파티가 열려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티켓, 상품권, 선글라스 등을 증정하고, 흥겨운 분위기에서 파티를 즐기도록 했다.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은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19일 양동근, 아이언, 더블케이, 45RPM, 딥플로우, 우탄, 던밀스, 넉살, 마블제이, 일레븐, 오디, 엠에이디, 돕선 앤 로직스, DJ 에보니, 에이코어, 바이스톤, 보르고 등, 20일 알티, 바가지, 루니 튠즈, 스미스 에이전트 스미스, 토마스 뉴슨, 드제코 앤 토리스, 트리토널 등이 무대를 꾸민다.
새벽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공연 팔찌를 착용한 관객에 한해 강남역과 합정역에서 무료탑승이 가능하다. 합정역은 오전 3시20분부터 15분 간격, 강남역은 오전 3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오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페스티벌 주최사인 ㈜에이트리 관계자는 "가만히 있어도 심장이 쿵쿵거릴 정도로 신나는 놀이의 장을 펼쳐 보이겠다. 힙합과 일렉트로닉의 다양한 요소가 결합돼 누구나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파티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하우스 페스티벌은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에서 예매 가능하다. 옵션별로 가격이 상이하며, 타임테이블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playhouse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