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경찰청, 경무관 52명 전보인사 명단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경찰청은 18일 경찰청 대변인에 박재진 경찰대학 교수부장을 내정하는 등 경무관 5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내정·발표했다.

이날 단행된 인사에서 경무관 승진 예정자의 소속은 경찰청 15명, 서울청 8명, 경기 6명, 인천·충북 각 3명, 경찰대학·부산·전북·광주 각 2명, 경북·대전·울산·대구·전남·충남·강원·경남·경찰수사원 각 1명씩이다.

승진 예정자에는 경찰청 박기호 정보2과장·김교태 재정담당관·송민헌 인사담당관·김헌기 강력범죄수사과장·하상구 수사기획과장, 서울청 김진표 경무과장, 경기청 현재섭 외사과장, 충북청 박세호 정보과장 등 21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경무관 전보 인사는 치안감 승진·전보에 따른 후속 인사로 조속한 조직안정과 연말연시 치안확보를 위해 경무관 승진 내정 직후 이뤄지게 됐다”며“본인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되 경력과 전문성, 배명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앞으로 총경 이하 후속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음은 경무관 전보 인사 명단.

◇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찰청 대변인 박재진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강인철 ▲경찰청 수사국(수사기획관) 박진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박화진 ▲경찰청 교통국장 허경렬 ▲경찰청 정보심의관 이주민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새경찰 추진단장) 임호선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치안정책관) 박기호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조종완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중앙공무원교육원) 김교태 ▲경찰대학 교수부장 배봉길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박기선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장 양성진 ▲경찰수사연수원장 배용주 ▲서울지방청 경무부장 원경환 ▲서울지방청 생활안전부장 황운하 ▲서울지방청 경비부장 이상철 ▲서울지방청 정보관리부장 김양수 ▲서울지방청 보안부장 이재열 ▲부산지방청 제1부장 김진표 ▲부산지방청 제2부장 전창학 ▲부산지방청 제3부장 이준섭 ▲대구지방청 제1부장 설용숙 ▲대구지방청 제2부장 송민헌 ▲인천지방청 제1부장 송갑수 ▲인천지방청 제2부장 김헌기 ▲인천지방청 제3부장 남병근 ▲광주지방청 제1부장 김남현 ▲광주지방청 제2부장 이상로 ▲대전지방청 제1부장 김규현 ▲대전지방청 제2부장 장경석 ▲울산지방청 제1부장 박운대 ▲울산지방청 제2부장 김병구 ▲경기지방청 제2부장 유현철 ▲경기지방청 제4부장 김기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장 유진형 ▲경기 분당경찰서장 신현택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장 정승용 ▲강원지방청 차장 노승일 ▲충북지방청 차장 이세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 박세호 ▲충남지방청 제1부장 최해영 ▲충남지방청 제2부장 박명춘 ▲전북지방청 차장 남택화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장 김학역 ▲전남지방청 제1부장 박석일 ▲전남지방청 제2부장 박생수 ▲경북지방청 제1부장 현재섭 ▲경북지방청 제2부장 하상구 ▲경남지방청 제1부장 김창룡 ▲경남지방청 제2부장 김수희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장 김흥진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 마디의 설명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벽이된다. 하남시는 이러한 ‘언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