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20일 가수 양희은(62)을 조명한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편이다.
강타는 이지훈과 함께 그룹 ‘S’로 등장, ‘행복의 나라’를 록으로 편곡해 부른다. 손호영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함께 ‘세노야 세노야’를 뮤지컬처럼 선보인다.
홍경민은 ‘한계령’에 가곡 ‘아베마리아’를 접목, 한 편의 서사시와도 같은 무대를 펼친다. JK김동욱은 감미로운 발라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들려준다.
양희은은 동준과 듀엣을 이룬다. 동준은 “특히 최근 발표된 ‘당신 생각’이라는 곡을 좋아한다”고 밝혔고, MC 신동엽의 제의로 양희은과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