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리암 니슨(62) 주연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테이큰3’가 2015년 1월1일 개봉한다.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다. 모두가 그를 노리는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벌인다는 스토리다.
전처 ‘레니’의 집을 찾은 브라이언 밀스를 기다리는 것은 살해 당한 아내다.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경찰이 들이닥치고 브라이언은 살인범으로 체포되기 직전 탈출한다. 쫓아야 할 대상도, 쫓기는 이유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경찰, FBI, CIA까지 총출동해 그를 쫓는다. 이제 그는 목숨보다 소중한 딸을 지켜내야 한다.
지난 7년 간의 ‘테이큰’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다.
원제 Taken3, 감독 올리비에 메가턴, 출연 리암 니슨·팜케 얀센·매기 그레이스·존 그리스·포리스트 휘태커, 112분, 15세이상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