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스타 안재욱(44)이 뮤지컬스타 최현주(35)와 12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이 뮤지컬에서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중이다.
1994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안재욱은 '별은 내 가슴에'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톱배우로 떠올랐다. '잭더리퍼' '태양왕' 등의 뮤지컬에도 출연하고 있다.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일본 극단 시키(四界)에서 활동했다. '오페라의 유령'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두 도시 이야기' 등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