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엠넷 '슈퍼스타K 4'(슈스케4) 톱6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이달 중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데뷔 당시부터 작사, 작곡한 곡을 발표한 에디킴은 이번에는 앨범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했다.
지난해 '밀당의 고수'로 데뷔한 에디킴은 '투 이어스 어파트(2 Years Apart)', '너 사용법' 등으로 주목 받았다. 데뷔 한 달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에디킴은 이번에도 자신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작곡으로 한겨울의 감성을 파고들 계획"이라면서 "유명 뮤지션이 함께 프로듀싱 작업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에디킴은 2012년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미국 음악 명문인 버클리 음대 재학 중인 학생으로 화제가 됐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수준급 기타 연주 실력이 장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