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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재벌 3세들 유상증자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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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코스닥 상장업체의 유상증자에 재벌 2,3세들과 벤처기업가 등 젊은 재력가들이 대거 참여,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모바일 유무선 콘텐츠 전문업체인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이 260억원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김영집 엔디코프 전 대표,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이사, 장선우 극동유화 이사 등 재벌 3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집 엔디코프 전 대표는 한국도자기 창업주 고 김종호씨의 손자로 이번 증자에 50억원 규모로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초 코스닥 상장사인 엔디코프를 인수했다가 올 4월 되팔았다. 엔디코프 부사장을 지낸 금융권 출신의 사업가 박형준 케이피인베스트먼트 대표도 45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부사장은 한국타이어 조양래 회장의 아들이자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사위. 조씨는 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남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네오위즈 창업자인 나성균씨도 40억원, 극동유화그룹 장홍선 회장의 아들인 장선우 극동유화 이사는 10억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막강한 재력을 지닌 재벌출신 사업가들이 특정 업체의 증자에 한꺼번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업계에서는 갖가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증자 자금으로 최근 사업목적에 추가한 인터넷 쇼핑몰 사업이나 부동산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설이 있다"며 "한편으로는 매출이 특별히 성장세를 보이는 것도 아니어서 한때 나돌았던 구글 인수설 등을 염두에 둔 투자 성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고 전했다.
2000년 설립돼 지난해 2월 상장된 엠비즈네트웍스는 올 초부터 이동통신 3사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엠비즈네트웍스가 이번에 새로 발행하는 신주 256만 여주(주당 1만150원)는 현재 발행주식의 58.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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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 국회 통과...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 대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국정조사가 실시된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종결시키고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총 투표수 175표 가운데 찬성 175표로 통과시켰다. 이 국정조사계획서는 조사범위에 대해 “대장동 사건, 위례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통계조작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윤석열 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 사건 등을 비롯하여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이 야당 및 정적, 전 정부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수사ㆍ조작기소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 사건들에 대한 검찰, 법무부, 대통령실 등 지휘라인의 조직적 개입 및 사건 기획 의혹과 이 사건들의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 국가 기관에 의한 축소·은폐·조작·외압 등이 있었는지 등도 국정조사 대상이다. 이 사건들의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배우자 김건희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도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국정조사 기간은 2026년 3월 20일∼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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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정책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배제 지시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등을 배제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 입안, 보고, 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며 “부동산공화국 탈출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의 핵심 과제이고 부동산이나 주택 정책에서는 단 0.1%의 결함이나 구멍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주택자나 투자·투기용 비거주 주택 보유자, 초고가주택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 주택보유가 많을수록 유리하도록 집값이 오르도록 세제, 금융, 규제 정책을 만든 공직자들이 문제다”라며 “그런 제도를 만든 공직자나 그런 제도를 방치한 공직자가 그 잘못된 제도를 악용해 투기까지 한다면 그는 비판을 넘어 제재까지 받는 것이 마땅하지 않느냐? 지금부터라도 부동산·주택 정책에서 배제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느냐?”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특히 주택가격 안정은 이 정권의 성패가 달린 일이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일이다. 집이 있어야 살림도 하고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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