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서태지(43)가 21일 오후 6시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데뷔 후 첫 클럽 공연 '생일 빵 파이터'를 개최한다.
서태지컴퍼니는 16일 "서태지가 2015년 생일을 맞아 그동안 상상만 해왔던 소규모 클럽 공연을 개최한다"며 "가까운 곳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어했던 서태지의 아이디어로 특별 기획됐다"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13일 서초구의 한 바에서 9집 마무리 파티 '언콰이어트 나이트 파티(Un-Quiet Night Party)'를 열고 200여 명의 팬과 가깝게 만났다.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에는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2014-2015 서태지밴드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