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박주미(43)가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용감한 가족’의 ‘라오스’ 편에 합류한다.
‘용감한 형제’는 연예인들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사람들과 이웃이 돼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추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이 이끄는 ‘캄보디아’ 편을 내보내고 있다.
박주미는 3월6일부터 방송되는 ‘라오스’ 편에 등장, 기존 멤버들과 가족을 이룬다. 대신 최정원이 개인 일정으로 빠진다. 박주미가 예능프로그램 고정으로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광수 담당 PD는 “박주미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게 될 것”이라며 “‘용감한 가족’으로 예능 도전에 나선 박주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주미는 그동안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 SBS TV ‘신사의 품격’, 영화 ‘파괴된 사나이’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