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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단발머리' 지나 뇌염 판정, 그룹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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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크레용팝'의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던 4인조 걸그룹 '단발머리'(다혜·유정·지나·단비)가 해체했다. 

24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단벌머리'는 멤버 지나(23)가 뇌염 판정을 받아 정상적인 연예계 활동이 어렵게 되자 그룹 해체를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연예계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단발머리'로 활동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지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도 그룹 해체에 동의했다. 함께 데뷔한 지나가 아픈 상황에서 '단발머리'로 활동을 지속하기 미안하다는 이유다. 소속사는 이들을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해 주기로 했다. 

"투자 금액이 손실을 보게 됐지만, 사람이 아픈데 금액을 따지지 않기로 했다. 다른 경로를 통해서 더 좋은 회사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단발머리'는 지난해 6월 '노 웨이(No Way)'로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나는 초등학교 때부터 약 6년간 탁구 선수생활을 했던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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