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가 경제잡지 '포브스 코리아'의 '2015 한국 셀러브리티 4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코리아가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받은 인물 검색 순위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가요,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활약한 150여 명의 후보군에서 가려냈다.
작년 한 해 매출, 미디어 노출빈도, 방송활동, 전문성 등 4개 부문을 기준으로 종합 순위를 매겼다. 2009년 제정돼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조사다.
엑소는 이번 조사대상 중 유일하게 4개 부문 모두 1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해 종합 5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데뷔 3년 만에 1위에 올랐다.
엑소는 7~8일, 13~15일 5일간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