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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킹스맨', 누적 350만명↑…북미 제외 가장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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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이하 '킹스맨')에 대한 국내 관객의 환호가 그치지 않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3일 611개 스크린에서 2670회 상영돼 7만8270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53만6528명이다. 누적매출액은 291억3143만6605원(약 2540만 달러)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한국은 북미 지역(8676만 달러)을 제외하고 '킹스맨'이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나라가 됐다.

'007' 시리즈 등 스파이 액션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킹스맨'의 매출액은 2062만 달러(한화 226억원)다. '킹스맨' 한국 개봉일은 영국 개봉일보다 2주 늦다.

'킹스맨'의 국내 매출액은 20세기폭스가 배급한 영화 중 '아바타'(2010) '엑스맨: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2014) '혹성탈출:반격의 서막'(2014)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

영화는 뒷골목 양아치 에그시가 비밀 요원 해리를 만나면서 스파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았다. 영국의 신인배우 태런 애거튼이 에그시, 영국의 세계적인 배우 콜린 퍼스가 해리를 연기했다.

이 밖에도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마크 스트롱 등이 출연했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2011) '킥 애스:영웅의 탄생'(2010) '스타더스트'(2007) 등을 연출한 매슈 본 감독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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