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일본 전문 채널인 채널J가 11일부터 수요일 밤 8시 드라마 ‘와카코와 술’을 내보낸다.
‘와카코와 술’은 술을 좋아하는 평범한 회사원 ‘와카코’의 술집 탐방기다. 매일 밤 먹음직스러운 안주와 시원한 술 한 잔으로 혼자만의 편안한 시간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다는 내용이다.
일본의 젊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신큐 치에의 동명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드라마 마지막에는 극 중 등장한 맛집과 술집의 간단한 정보를 소개해준다.
주인공 ‘와카코’ 역할은 지난해 6월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돌머리 미녀’로 출연해 주목받은 다케다 리나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