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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봄 손님 지갑 열어라"…유통업계, 할인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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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고 봄 손님 마음잡기에 나섰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잠실점 프라다 매장에서 주문제작(MTO:Made To Orde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양·소재·색상 등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프라다 슈즈를 주문할 수 있다. 오픈토·펌프스·샌들 등 15가지 스타일에 스웨이드·뱀피·악어가죽·타조가죽 등 9개의 소재를 선택하고, 총 87개의 색상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나만의 프라다 슈즈가 완성된다.

슈즈의 밑창 역시 블랙·베이지·라이트블루 중에서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있으며, 이니셜도 장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슈즈를 주문하는 고객만을 위해 프라다만의 패턴이 프린트된 일곱 가지 스타일의 고급 포장박스도 제작했다.

슈즈는 주문일로부터 2~3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잠실점을 시작으로 4월9일부터 13일까지 대구점에서도 프라다 주문제작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봄 이사철을 맞아 4월5일까지 서울·경기도 소재 8개 지점에서 이사 및 집단장 관련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총 200억원 규모의 각종 이사 용품을 마련, '놀라운 상품 20선'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템퍼·실리트·에이스 침대 등 이사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르크루제 원형 접시 세트 7만5000원, 컴프프로 수퍼 1400 책상 174만4000원, 리바트 마인 장롱 83만7000원 등이다. 또 브랜드별로 다양한 상은품을 증정하며, 침구 단일 브랜드 기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상품권을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브랜드세일을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점에서는 2층 매장에서 명품 특별 초대전을 연다.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비비안웨스드우드 브랜드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닥스·헤지스·일꼬르소델마에스트로·질스튜어트 브랜드에서는 10% 할인 행사를 한다.

천안 센터시티점에서는 DKNY맨 브랜드데이 10% 할인을 진행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나이키·아디다스 라이벌전'과 마에스트로·지이크·지오지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 남성의류 종합전을 연다.

수원점에서는 디올, SK-Ⅱ 미니 뷰티쇼 등 화장품 메이크업 제안전과 '베이비박스 후' 자선대바자회를 진행한다. 또 메트로시티 양말 10족(1만원) 잭앤질 티셔츠(5000원) 등 특가 상품도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은 4월2일까지 '블랙 프라이스 위켄드'(Black Price Weekend) 행사를 열고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찌·프라다·지방시·생로랑·끌로에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생로랑의 가방을 90만원대부터 선보이고, 끌로에 가방은 150만원대, 지방시 가방은 160만원대에 판다.

폴로·지오송지오·게스 등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상품도 최대 90% 할인한다. 폴로의 피케셔츠와 바람막이 재킷은 각각 3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탐스 슈즈는 3만원대부터 판다.

또 지오송지오의 재킷과 정장은 각각 8만원대와 9만원대부터, 본지플로어의 재킷과 바지는 4만원대에 판다. 게스의 티셔츠와 재킷은 각각 1만원대와 2만원대부터 선보이며, 펠틱스의 티셔츠도 1만원대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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