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정삼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럭비대표팀이 2015아시아럭비챔피언십에 출격한다.
한국은 오는 18일 낮 12시 인천 남동 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다.
아시아럭비챔피언십은 국가별 수준에 따라 톱3, 디비전 1, 디비전 2, 디비전 2, 디비전 3(서부·남부-중부·동부), 디비전 4 그룹으로 나뉜다. 매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진다.
톱3에는 아시아 럭비 상위 3개 팀이 참가하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팀당 6경기)으로 순위를 가린다.
올해 톱3에는 한국, 일본, 홍콩 등이 포함됐다.
김광식, 박순채 등을 주축으로 강화훈련을 실시한 한국은 이번 대회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