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저스틴 로즈, 취리히오픈에서 개인 통산 7번째 우승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저스틴 로즈(35·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오픈에서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로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TPC 루이지애나(파 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 퀴큰 론스 내셔널에서 우승한 후, 10개월 만에 거둔 개인 통산 7번째 우승이다. 로즈는 2013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로즈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경쟁자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21언더파 267타를 친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이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트링게일은 11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달렸지만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로즈에게 빌미를 제공했다.

경험 많은 로즈는 침착하게 막판 17번과 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치며 팽팽하던 균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민휘(23)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8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쳐 8타를 줄였다.

뉴질랜드 동포 대니 리(25)는 15언더파 273타로 공동 22위, 최경주는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이동환(27·CJ오쇼핑)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33위에 랭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