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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공기관 7~8월 신규채용 규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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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정부가 오는 7~8월경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규모를 확정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실시되는 공공기관 임금피크제에 따른 청년일자리 창출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확정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권고안에 대해 3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취지와 권고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권고안은 적용대상, 신규채용규모, 별도정원 관리 등에 대한 기본원칙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특성을 가진 공공기관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벤치마킹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오는 6월말까지 공공기관별 신규채용 규모를 제출 받아 7~8월중 협의를 완료하고 임금피크제 도입성과에 대한 경영평가 반영, 상생고용지원금 지원방안 등을 구체화해 제도 도입에 차질이 없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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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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