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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한 1위 첼시, 13위 웨스트 브로미치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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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첼시FC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 완패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호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

첼시는 지난 10일 5위 리버풀과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13위인 웨스트 브로미치에 패하며 승점 84점(25승9무3패)에 머물렀다. 지난 3일 우승을 확정한 뒤 2경기 동안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또 '중원의 사령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전반 29분 만에 퇴장당하며 '챔피언'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11승11무15패(승점 44)가 된 웨스트 브로미치는 리그 13위를 유지하며 12위 크리스털 팰리스(12승9무16패·승점 45)를 바짝 추격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전반 9분 만에 앞서갔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뇨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뒤지고 있던 첼시는 전반 29분, 고의적으로 공을 날려 상대선수의 머리를 때린 파브레가스가 퇴장을 당하며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선제골을 작성한 베라히뇨가 후반 2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신고한 데 이어 후반 15분에는 크리스 브런트가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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