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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하비 상대로 6G 연속 안타 행진..타율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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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4타수 1안타 1득점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전날 0.310에서 0.307(88타수 27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3루 땅볼로 아웃됐다. 팀은 앤드류 매커친의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다.

강정호의 안타는 팀이 3-1로 앞선 4회 두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강정호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맷 하비의 4구째 변화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안타를 만들어냈다.

1루를 밟은 강정호는 다음 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의 우익선상을 따라 뻣어 나가는 2루타 때 거침 없이 홈까지 쇄도하며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의 안타와 득점을 시작으로 피츠버그는 4회에만 4점을 추가하며 7-1로 달아났다.

이 경기 전까지 1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던 하비는 결국 4이닝 7실점하며 교체됐다.

강정호는 5회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땅볼로, 7회 1사 2루에서 맞은 네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유격수 수비에서도 4회 추가 실점을 막는 병살 플레이를 포함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A.J. 버넷이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고 5피안타 1실점 호투하며 8-2로 승리했다. 버넷은 4승(1패)째를 챙겼다.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2연승하며 20승2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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