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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인천AG 메달 전부 무효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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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선수 자격이 일시 정지된 박태환(26)의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들이 모두 무효처리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메달 박탈 사실을 알렸다.

박태환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100m 은메달과 자유형 200m, 400m, 계영 400m와 800m, 혼계영 400m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대회 직전인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도핑 테스트 시점 이후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의 모든 업적들이 무효처리됐다.

당시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수를 20개로 늘리며 역대 아시안게임 한국선수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박태환은 이 기록마저도 반납하게 됐다.

또한 박태환과 계영 메달을 합작한 선수들도 메달리스트 명단에서 삭제됐다.

대신 박태환에게 밀려 3위 혹은 4위에 그쳤던 선수들의 순위가 한 단계씩 상승했다.

한국 선수단의 전체 메달수에도 변화가 생겼다. 은 1개와 동 5개가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한국의 아시안게임 최종 메달은 금 79개, 은 70개 , 동 79개가 됐다.

종합 2위에는 변동이 없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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