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메르스’ 감염 확진·사망자 현황[종합]

URL복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환자가 8일 기준 23명 추가돼 총 87명으로 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메르스 환자가 많은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추가 환자 중에는 80대 사망자 1명이 포함돼 있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6명이 됐다. 10대 감염자도 처음으로 발생했다. 메르스 환자가 직접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전국 6개 시·도 29곳으로 늘었다.

◆다음은 메르스 감염 확진자 현황 일지.

<확진일/확진 순번/인적사항/감염 경로/기타>

◇5월20일

▲1번째 확진자, 남성·68세, 충남 아산서울병원(ⓐ병원)→평택성모병원(ⓑ병원)→강동구 365서울열린병원(ⓒ병원)→삼성서울병원(ⓓ병원) 차례로 방문

▲2번째 확진자, 여성·63세, 1번째 확진자의 배우자. 6월5일 퇴원

◇5월21일

▲3번째 확진자이자 4번째 사망자, 남성·76세, 사망일 6월4일, 1번째 확진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 입원, 중증의 담관암·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병력 보유

◇5월26일

▲4번째 확진자, 여성·46세, 3번째 확진자의 딸로 1번째 환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아버지 간병

▲5번째 확진자, 남성·50세, 365서울열린병원 의사로 1번째 환자의 청·문진. 6월7일 퇴원.

◇5월28일

▲6번째 확진자이자 2번째 사망자, 남성·71세,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에 입원, 사망일 6월1일, 염증성 중증 폐질환인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에 신장척출술 병력 보유

▲7번째 확진자, 여성·28세, 평택성모병원 의료진

◇5월29일

▲8번째 확진자, 여성·46세, 1번째 확진자가 내원했던 충남 아산서울병원의 의료진

▲9번째 확진자, 남성·56세,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층 병실에 입원

▲10번째 확진자, 남성·44세, 3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1번째 환자와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한 아버지 병문안, 5월26일 중국으로 출국한 뒤 5월29일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

▲11번째 확진자, 여성·79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12번째 확진자, 여성·49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13번째 확진자, 남성·49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5월30일

▲14번째 확진자, 남성·35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5월27~31일 삼성서울병원 입원.

▲15번째 확진자, 남성·35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아들

◇5월31일

▲16번째 확진자, 남성·40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이후 대전 서구 대청병원(5월25~28일·ⓕ병원)→대전 서구 건양대병원(5월28~6월3일·ⓔ병원) 차례로 방문

▲17번째 확진자, 남성·45세, 5월16~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아들

▲18번째 확진자, 여성·77세, 5월15~16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방문

◇6월1일

▲19번째 확진자, 남성·60세, 5월16~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0번째 확진자, 남성·40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21번째 확진자, 여성·59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2번째 확진자, 여성·39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3번째 확진자, 남성·73세, 5월28~30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24번째 확진자, 남성·78세, 5월28~30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25번째 확진자이자 1번째 사망자, 여성·57세, 5월15~17일 사이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사망일 6월1일, 천식·고혈압·의인성 쿠싱증후군(관절염에 의한 스테로이드 복용이 원인) 병력 보유.

◇6월2일

▲26번째 확진자, 남성·43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7번째 확진자, 남성·55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28번째 확진자, 남성·58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배우자

▲29번째 확진자, 여성·77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30번째 확진자, 남성·60세, 5월22~28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6월4일

▲31번째 확진자, 남성·69세, 5월28~30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32번째 확진자, 남성·54세, 5월15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였던 11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어머니 병문안.

▲33번째 확진자, 남성·47세, 5월15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병문안

▲34번째 확진자, 여성·25세, 5월15~1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병동 근무 의료인

▲35번째 확진자, 남성·38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를 진료한 삼성서울병원 의료인

▲36번째 확진자이자 3번째 사망자, 남성·82세, 5월28~30일 사이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사망일 6월4일, 천식과 세균성 폐렴 병력 보유.

◇6월5일

▲37번째 확진자, 남성·45세, 5월14~27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38번째 확진자, 남성·49세, 5월14~31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의 같은 병실

▲39번째 확진자, 남성·62세, 5월20~28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40번째 확진자, 남성·24세, 5월22~28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41번째 확진자, 여성·70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방문

▲42번째 확진자, 여성·54세, 5월19~20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7병동 환자

◇6월6일

▲43번째 확진자, 여성·24세,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7병동 근무 의료인

▲44번째 확진자, 여성·51세, 5월18~28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의 7병동 환자

▲45번째 확진자, 남성·65세, 5월28~30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의 배우자

▲46번째 확진자, 남성·40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환자

▲47번째 확진자, 여성·68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환자

▲48번째 확진자, 남성·39세, 5월28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의 배우자

▲49번째 확진자, 남성·75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환자

▲50번째 확진자, 여성·81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환자

▲51번째 확진자, 여성·72세, 5월12~21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입원

▲52번째 확진자, 여성·54세, 5월23~28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입원

▲53번째 확진자, 남성·51세, 5월26~28일 1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평택성모병원 입원

▲54번째 확진자, 여성·63세, 5월22~28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간병인

▲55번째 확진자, 남성·36세, 5월26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의 입원 환자

▲56번째 확진자, 남성·45세, 5월26~6월1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의 입원 환자

▲57번째 확진자, 남성·57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58번째 확진자, 남성·55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59번째 확진자, 남성·44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60번째 확진자, 여성·37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근무한 의료진

▲61번째 확진자, 남성·55세, 5월27~28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의 입원 환자

▲62번째 확진자, 남성·32세, 5월27~28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63번째 확진자, 여성·58세, 5월28~29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64번째 확진자이자 5번째 사망자, 남성·75세, 5월27~29일 14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사망일 6월5일

◇6월7일

▲65번째 확진자, 여성·55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66번째 확진자, 여성·42세, 5월27~30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67번째 확진자, 남성·16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입원 후 28일 뇌종양 수술 받음. 6월1일 발열 증상 발현돼 7일 확진 판정.

▲68번째 확진자, 여성·55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방문

▲69번째 확진자, 남성·57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70번째 확진자, 남성·59세, 5월27~28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71번째 확진자, 여성·40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2번째 확진자, 남성·56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3번째 확진자, 여성·65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74번째 확진자, 남성·71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75번째 확진자, 여성·63세, 5월25~28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6번째 확진자, 여성·75세, 5월27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요양병원(5월28일~6월1일)→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6월5~6일)→건국대병원 응급실(6월6일) 경유. 6월3일부터 당국의 감시대상에 포함. 5일 발열 증상 발현돼 7일 확진. 고칼슘혈증 병력 보유.

▲77번째 확진자, 남성·63세, 5월27~28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내원

▲78번째 확진자, 여성·41세, 5월27~28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근무 의료진

▲79번째 확진자, 여성·24세, 5월27~29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근무 의료진

▲80번째 확진자, 남성·35세, 5월27~29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입원

▲81번째 확진자, 남성·62세, 5월28일 14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체류

▲82번째 확진자, 여성·83세, 5월28~30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실 환자의 간병인

▲83번째 확진자, 남성·65세, 5월28~30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건양대병원 같은 병동 환자

▲84번째 확진자이자 6번째 사망자, 남성·80세, 3월부터 대전대청병원에 폐렴 증세로 입원. 5월25~28일 16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동 사용. 사망일 6월8일 오전 7시.

▲85번째 확진자, 여성·66세, 5월25~28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실 환자의 간병인

▲86번째 확진자, 여성·76세, 5월25~28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한 대전대청병원 같은 병동 입원

▲87번째 확진자, 여성·78세, 5월25~28일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대전대청병원 같은병동 입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 하반기 지원 기업 IR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가 함께하는 투자생태계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빅웨이브는 인천센터의 대기업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온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기업 파트너로는 KT, 대한항공, 카카오모빌리티, 한솔PNS가 참여했고, 이들과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 받은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스타트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해 후속 투자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어플레이즈(공간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활용한 반려동물 실시간 건강 체크) ▲증강지능(항공 매뉴얼의 AI 기반 디지털 혁신) ▲디비디랩(혁신적 리서치 솔루션) ▲인텔리즈(생산라인 결함 검사하는 머신 비전) 등 초격차 분야 5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전문 투자회사와 오픈 이노베이션 등 새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