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8.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LG 류제국, 팀 3연패에서 구출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오른손 투수 류제국(32)이 또 한 번 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다.

류제국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LG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에서 허덕이던 팀을 구했다. 류제국은 3승(3패)째를 거뒀다.

류제국은 이날 투구 수 97개를 기록하며 7회까지 효율적인 피칭을 했다. 스트라이크가 59개, 볼이 38개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6㎞까지 나왔다.

LG는 최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분위기가 잔뜩 가라앉았다. 3연패가 말해준다. 6월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았다.

류제국이 급한 대로 불을 껐다. 위기 관리능력이 돋보였다.

류제국은 2회 2사 2루에서 허경민을 평범한 3루수 땅볼로 잡았고, 3회 2사 1, 2루에서도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잠재웠다.

7회 1사 2루에서는 김재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민병헌을 2루수 땅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4회 포수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게 유일한 흠이라면 흠이다. 전반적으로 구위가 좋았다. 두산 타자들이 눌렸다.

류제국은 팀이 2연패에 빠져있던 지난달 17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4실점(4자책)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가라앉은 LG에 류제국만한 처방전은 없었다.

최근 페이스가 좋다. 3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지난 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7이닝 동안 3실점(3자책)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운이 따르지 않아 패전투수가 됐지만 막강 삼성 타선을 잘 막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