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1.4℃
  • 맑음강릉 20.9℃
  • 맑음서울 21.2℃
  • 맑음대전 20.2℃
  • 흐림대구 18.5℃
  • 흐림울산 16.7℃
  • 구름많음광주 17.9℃
  • 구름많음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0℃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9.1℃
  • 구름많음금산 18.4℃
  • 구름많음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8.4℃
  • 흐림거제 16.0℃
기상청 제공

태극낭자들 이틀 뒤 새 역사를 쓴다

URL복사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태극 낭자들이 한국 여자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상대는 코스타리카다.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13일 오전 8시(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코스타리카와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코스타리카는 대회 전부터 한국이 첫 승 제물로 꼽은 팀이다. 코스타리카의 FIFA 랭킹은 E조 4개국 중 가장 낮은 37위다. 브라질이 7위로 가장 높고 스페인(14위)과 한국(18위)이 뒤를 잇고 있다.

FIFA 랭킹으로 실력을 단정짓는 것은 어렵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브라질, 스페인에 비해 코스타리카가 상대하기 수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브라질과의 첫 경기에서 0-2로 패한 한국은 코스타리카전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는 입장이다. 코스타리카를 넘는다면 여자 월드컵 사상 첫 승을 넘어 16강까지 바라볼 수 있다.

코스타리카는 스페인과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스페인이 대승을 거뒀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다.

스페인이 19개의 슛을 날리는 사이 코스타리카는 단 3개의 슛만을 시도했다. 골대로 향한 2개의 슛 중 한 개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코너킥은 1개도 얻어내지 못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하는데 보냈다.

4-3-3 포메이션을 즐겨쓰는 코스타리카의 중심에는 미드필더 셜리 크루즈(30)가 버티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 소속의 크루즈는 2002년부터 대표팀에서 뛰어온 베테랑이다.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지난달 31일 전지훈련 기간 중 치른 미국과의 평가전은 코스타리카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풀리고 있다.

한국은 8개월 전인 지난해 10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컵 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코스타리카를 6-0으로 대파했던 미국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코스타리카를 6골차로 대파했던 미국을 상대로 원정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는 점은 커다란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