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여섯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인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가 휴식기에 돌입한다.
tvN 측은 15일 "13일 가수 김건모가 출연한 13일 18회 방송이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방송이었다"며 "'SNL 코리아'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9월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은 시청률 1.8%(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SNL 코리아' 시즌6는 20일 생방송 무대가 없는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후속작은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다.
SNL 코리아는 생방송 무대 코미디와 녹화 방송을 결합한 형태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미국 NBC에서 포맷을 수입했다. 2011년 시즌1이 첫 방송됐다. 신동엽, 유세윤, 김준현, 정성호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