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신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음원 차트를 역주행 중인 가수 백아연이 깜짝 라이브 공연한다.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서울 달.콤커피 대학로점 '베란다 라이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는 '빅뱅' '엑소' 등 인기 아이돌 그룹 신곡 발표에도 음원 순위가 오르더니 며칠 전부터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이날 오전 현재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 뮤직, 몽키 등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백아연은 당일 공연에서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를 비롯해 총 4곡을 들려준다.
JYP는 "이번 싱글에 대한 뜨거운 성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라고 소개했다.
참여 방법은 JYP SNS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백아연은 15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16일 케이블 채널 SBS MTV '더쇼'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