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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분양시장 분주…청약 19곳·모델하우스 29곳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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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6월 넷째주에도 분양시장은 분주한 모습이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19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9곳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세권 3-2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31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9~84㎡ 18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중부대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기흥역세권지구에는 레이시티몰, AK쇼핑몰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에버랜드, 수원CC, 남부CC, 구갈자연생태공원, 오산천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6일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왕십리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1~84㎡ 총 713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상왕십리역, 왕십리역을 걸어서 10~1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퇴계로, 왕십리로, 난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한양대병원, 무학봉 근린공원, 응봉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신당초, 금호여중, 무학중, 무학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포스코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5-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공덕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2개동, 전용면적 19~84㎡ 총 124가구 중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과 6호선, 인천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백범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점, 마포아트센터, 공덕시장, 만리시장, 마포아트센터, 효창공원, 노고산동 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염리초, 공덕초, 동도중, 서울여중, 숭문중, 서울여고, 숭문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273㎡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대역(가칭)이 인접해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롯데아울렛(예정), 광교산, 성죽공원, 광교홍재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광교초, 광교중, 이의고, 경기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세종 2-1생활권 P1(L1·M1블록)구역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면적 59~135㎡ 총 25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정부종합청사, 백화점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 세종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 다빛초가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 초중고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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