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이태곤(38)이 초이스굿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29일 초이스굿 엔터테인먼트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태곤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2005년 SBS TV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오른 이태곤은 그동안 '연개소문'(2006) '겨울새'(2007) '보석비빔밥'(2009) '광개토대왕'(2011) '잘 키운 딸 하나'(2013)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TV '나 혼자 산다', KBS 2TV '마마도', SBS TV '정글의 법칙'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초이스굿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태곤이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