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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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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한고은(40,사진)이 대기업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

한고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8일 "최근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결혼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고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고은의 남자친구는 4세 연하로, 한 홈쇼핑 리빙상품개발팀 MD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한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한고은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 회사원과 열애 중이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고은은 1995년 슈퍼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 첫 발을 디뎠다. KBS 드라마 '명가',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KBSN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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