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소몰이' 창법의 원조 'SG워너비'가 오는 19일 자정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발표하고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4일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오랜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인 만큼 가장 SG워너비 다운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내 사람' '라라라' 등 SG워너비의 대표곡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했다.
조영수 프로듀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멤버들 모두 만족할 만한 앨범을 완성시켰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9일 앨범 발매와 함께 SG워너비는 10월부터 예정된 전국투어 공연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0월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31일 부산 등으로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