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0.2℃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8℃
  • 연무광주 11.5℃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사회

추석연휴 열차표 구하기 힘든 이유......?

URL복사
추석 때 열차표 구하기가 힘든 이유로 한국철도공사 직원 일부가 공금으로 수십여장씩 대량 사재기한 후 돈을 받고 판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선미(참주인연합, 경기 안성)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철도공사 자체감사 결과 지난해 추석 무렵 직원들이 추석열차표를 공금으로 대량 사재기 하여 개인적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사례 3건을 공개했다.
철도공사 자체감사에 적발된 3건의 총 사재기 매수는 214매이며 금액으로는 903만5,700원에 달했다.
김 의원에 의하면 A역 역장이 지난해 7월 20일 부터 10월까지 2006년 추석승차권을 구입하여 110만원은 역으로 돌려 넣었으나, 개인적으로 65매(272만4000원 상당)을 가지고 있다 감사에 적발 됐다.
또 B역에서는 지난해 7월 19일 역무실에 있는 발권기로 추석승차권 59매(258만8900원)을 임의로 발권한 후 수입금은 우선 역보관금으로 대체하여 수입처리하고 58만8900원은 8월 초순경, 30만원은 9월 초순경 역에 납부했지만 9월13일까지 미납했다가 적발됐다.
이외에 공사 모 팀에서는 지난해 7월19일 같은 팀 내에 있는 발권기로 추석승차권 90매(372만2800원)를 임의로 발권한 후 72만원은 역사 수입으로 역에 납부하고 나머지 300만원은 같은 해 9월13일까지 가지고 있다 자체 감사에 발각됐다.
김 의원은 “적발된 3건은 공금을 사용한 경우이고 실제 철도공사 직원 개인 돈으로 사재기한 뒤 재판매로 인해 이득을 본 것은 집계도 되지 않고 있다”며 “국민들은 1년 중 구가기가 하늘에 별 따기 보다 힘들다는 추석열차표를 철도공사 직원들은 아무런 제재 없이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작년추석 때 국방부 TMO(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 군 장병의 철도이동을 위한 조직)에서 추석승차권을 총 9,527매 발행했다. 이중 7,370매의 승차권이 50% 할인되는 어린이용으로 발매되었다.
이에 김의원은 “TMO 용으로 발행된 추석승차표는 대부분 어린이용으로 50%할인혜택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나 재판매로 인한 국방부 관계자의 횡령도 의심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행히 작년 TMO 부정 판매분은 전량 회수 되었지만, 2005년 이전 추석 때 발행된 TMO 할당 어린이용 추석승차권등은 아직도 사용처가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추석마다 국민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승차표를 구하려고 노력한다. 철도공사직원이나 국방부 TMO 관련자가 쉽게 구하는 걸 보면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매년 명절 때 마다 승차표가 부족한 이유가 여기 있었다. 앞으로는 직원들도 국민들과 같은 조건으로 승차표를 구하도록 하고 국방부 할당량도 대폭 줄여 야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