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그룹 'SG워너비'가 오는 19일 오후 컴백 기념 '워너비쇼'로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난다.
7일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4년 동안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발매 전 신곡을 선 공개하는 자리다. 당초 19일 자정으로 예정됐던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 발매는 '워너비쇼'가 끝난 직후인 오후 10시로 늦춰졌다.
'워너비쇼'는 19일 오후 8시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소속사 측은 "컴백에 대한 반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컴백쇼와 함께 앨범 선 공개를 결정했다"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G워너비는 '내 사람' '라라라' 등 대표곡을 작곡한 조영수 프로듀서와 함께 준비 중인 새 앨범 '더 보이스'로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